Behind the Art/ Music

장재인, 특유의 끌리는 목소리

하고Hago 2010. 11. 13. 21:03

개인적으로 이번 슈퍼스타 K2에서 김지수 다음으로 제일 좋아하는 가수.
김지수랑 같이 신데렐라를 부르는걸 보고는 미치는 줄 알았다.

우째 저렇게 치는 겨.. 멋지다.





장재인 -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



원곡은 이문세의 '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'(1988. 9. 15)
이문세씨도 나름 특유의 목소리가 있다.
원곡으로 들어도 충분히 우울한 분위기.

장재인은 뭔가 더 애절하게 들린다.
인상을 써서 그런지는 몰라도...(인상쓴다 그래서 싫다는 소리는 아니지만)
굉장히 좋은 노래.






장재인 - 레몬트리

원곡은 박혜경의 레몬트리
산뜻산뜻하고 약간 뭔가 우중충한 분위기인거 같긴 한데 결국은 밝은 곡.
장재인 특유의 목소리가 돋보였다.






장재인 - 님과 함께

원곡은 남진의 님과 함께
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멜로디에 가사.
왜 내가 원곡 들었을 때 느낌은 뭐랄까
제비같은느낌이랄까..
뭐 아무튼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

장재인이 불렀을 때는 또 다른 느낌...
신난다.





장재인 & 김지수 - 신데렐라

 오 젠장 소름..



장재인 앞으로도 계속 음악활동 했으면 좋겠다.
이건 레알 진심